안녕하세요 건강정보 블로그입니다. 오늘은 오미자의 효능, 부작용, 복용시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미자(五味子) 개요
오미자(五味子)는 산골짜기 암반지대에서 서식하는 덩굴성 식물인 오미자 나무에서 열리는 과일입니다. 오미자라 불리는 이유는, 달고/쓰고/시고/맵고/짠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그리 불리게 되었습니다. 오미자의 열매는 6~7월에 열리며, 이 열매로 주로 차나 술을 담가 먹고, 화채로 만들어먹거나 과자나 절편 등에 얹어 먹기도 합니다. 오미자 열매의 씨앗에는 '리그난'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건강에 여러 가지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참고문서: 나무위키)
오미자 효능
오미자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켜주는 항스트레스성 자연물질인 '아답토젠(Adaptogen)'의 하나입니다. 그로 인해 오미자는 노화 방지, 혈당 및 혈압 정상화, 면역 체계 자극, 수술 후 회복 등 다양한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오미자는 간염 등의 간질환을 치료하고 간을 보호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그 외에도 오미자는 고콜레스테롤, 폐렴, 기침, 천식, 불면증, 신경쇠약, 월경 전 증후군(PMS) 만성설사, 발기 부전, 육체피로, 우울증 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위에 나열된 효능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효능으로, 과학적 증거 등은 부족할 수 있습니다. 치료 목적의 복용이라면 의사 약사와 상의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미자 부작용
오미자를 적당량 복용시 일반적으로는 큰 부작용이 없으며, 일부 사람들은 속쓰림, 위장 장애, 식욕 감퇴, 복통, 피부 발진, 가려움증 등의 경미한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미자 복용시 주의사항
임신 중인 경우 오미자 복용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는 임신 중 자궁을 수축시켜 유산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모유 수유 중인 경우에도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으므로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간질, 위식도 반사 질환, 소화성 궤양, 뇌압상승 등의 질환을 앓고 계신 분이라면 오미자 복용에 신중을 기하시고 의료진과 상담 후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미자와 상호작용 성분
오미자는 간이 일부 약물을 분해하는 속도를 증가시켜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에서 분해되는 약물과 오미자를 함께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에 해당하는 약물로는 이부프로펜, 셀레콕시브, 디클로페낙, 플루바스타틴, 글리피지드, 이르베사르탄, 로사르탄, 페니토인, 피록시캄틴, 타목시펜, 톨부타미드, 토르세미드, 와파린, 로바스타틴, 클라리스로마이신, 사이클로스포린, 딜티아젬, 에스트로겐, 인디나비르, 트리아졸람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오미자차, 오미자청 등 다양한 용도로 널리 쓰이는 오미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미자의 효능, 부작용, 주의사항 등을 잘 기억하셔서 소중한 건강 잘 지키는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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